SK디스커버리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4945억1300만 원, 영업이익 1053억8600만 원, 순이익 2470억7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2020년보다 매출은 47.2% 늘었고 영업이익은 44.6%, 순이익은 6.9% 줄었다.
 
[실적발표] SK디스커버리, 지엔코, 마이크로프랜드, 에스텍

▲ SK디스커버리 로고.


지엔코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343억2400만 원, 영업이익 4억5800만 원, 순손실 155억94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4.80%, 순이익은 8.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마이크로프랜드는 2021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601억8200만 원, 영업이익 105억6900만 원, 순이익 81억27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7.95%, 영업이익은 114.11%, 순이익은 26.24% 각각 늘었다.

에스텍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306억5400만 원, 영업손실 435억6200만 원, 순손실 349억1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5.8%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