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에 들어간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재조합단백질 백신 유코백-19의 임상3상 시험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식약처 승인받아

▲ 유바이오로직스 로고.


이번 임상은 유코백-19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 계획됐다.

건강한 18세 이상 성인 4천 명을 대상으로 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코백-19는 리포좀 제형의 면역증강제를 접목해 적은 항원으로도 충분한 코로나19 예방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냉장보관이 가능한 이점이 있어 세계적 코로나19 유행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