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6일 셀리버리 주가는 전날보다 7.47%(2400원) 뛴 3만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3만2100원에서 장을 시작한 뒤 등락을 반복하다 마감 직전 급등했다. 셀리버리가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논의한다고 밝혀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안트로젠 주가는 8.88%(2450원) 급락한 2만5150원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7.83%(2450원) 떨어진 2만8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안트로젠은 당뇨병성족부궤양 치료제(ALLO-ASC-DFU)의 임상3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를 만족하지 못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후 4거래일째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항암제기업 주가는 상승이 우세했다.
앱클론 주가는 4.28%(550원) 오른 1만340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3.58%(1150원) 상승한 3만3250원에, 삼성제약 주가는 2.75%(110원) 더해진 4110원에 거래를 끝냈다.
코미팜 주가는 1.74%(150원) 상승한 8780원에, KH필룩스 주가는 0.73%(15원) 더해진 2060원에, 셀리드 주가는 0.65%(250원) 높아진 3만85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박셀바이오 주가는 0.59%(200원) 더해진 3만405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0.53%(100원) 높아진 1만9천 원에, CMG제약 주가는 0.31%(10원) 상승한 321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파멥신 주가는 1.55%(90원) 내린 5700원에, 펩트론 주가는 0.77%(70원) 하락한 9010원에, 지놈앤컴퍼니 주가는 0.51%(150원) 낮아진 2만9100원에 장을 닫았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3만1150원, 제넥신 주가는 4만9천 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를 보였다.
파미셀 주가는 1.98%(200원) 상승한 1만30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0.91%(150원) 높아진 1만670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0.65%(100원) 오른 1만5450원에 거래를 매듭지었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0.40%(150원) 높아진 3만790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0.29%(50원) 상승한 1만71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네이처셀 4.65%(800원) 하락한 1만6400원에, 지씨셀 주가는 3.32%(2400원) 빠진 6만990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2.19%(60원) 내린 26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1.39%(250원) 내린 1만780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1.10%(200원) 하락한 1만7900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0.50%(15원) 낮아진 2985원에 장을 끝냈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휴젤 주가는 2.69%(3700원) 오른 14만1500원에, 메디톡스 주가는 0.51%(600원) 낮아진 11만72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타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인스코비 주가는 3.39%(95원) 빠진 2705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2.27%(400원) 하락한 1만7200원에, 압타바이오 주가는 2.06%(550원) 내린 2만6100원에 장을 종료헀다.
현대바이오랜드 주가는 1.95%(300원) 하락한 1만510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1.83%(40원) 내린 215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1.81%(200원) 빠진 1만850원에 거래를 매듭지었다.
올릭스 주가는 0.68%(200원) 내린 2만9천 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0.56%(100원) 빠진 1만7800원에,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0.42%(200원) 하락한 4만710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0.20%(100원) 낮아진 5만300원에 장을 닫았다.
반면 셀루메드 주가는 3.99%(220원) 더해진 5740원에, 신풍제약 주가는 3.64%(850원) 오른 2만42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0.22%(100원) 상승한 4만6050원에, 메지온 주가는 0.22%(400원) 높아진 18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헬릭스미스 주가는 2만15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1만1550원, 티움바이오 주가는 1만6150원으로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