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를 제외하고 현대자동차그룹 주가가 모두 내렸다.
21일 현대로템 주가는 6.54%(1400원) 떨어진 2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85%(4천 원) 하락한 13만6500원, 현대위아 주가는 2.77%(2천 원) 빠진 7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1.75%)과 현대차증권(-1.73%), 이노션(-1.55%) 주가도 1% 이상 하락했다.
현대차그룹 핵심 계열사 주가도 모두 내렸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1.45%(3500원) 하락한 23만8천 원에, 기아 주가는 1.35%(1100원) 내린 8만100원에, 현대차 주가는 0.99%(2천 원) 밀린 20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93%(150원) 내린 1만6천 원, 현대건설 주가는 0.23%(100원) 낮아진 4만2900원에 거래를 마쳐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12곳 가운데 11곳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92%(1500원) 오른 16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