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를 제외하고 현대자동차그룹 모든 계열사 주가가 내렸다.
18일 현대로템 주가는 4.90%(1100원) 빠진 2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 주요 계열사 3사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2.20%(5500원) 내린 24만5천 원에, 현대차 주가는 1.22%(2500원) 밀린 20만2500원에, 기아 주가는 0.60%(500원) 낮아진 8만22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94%(5천 원) 하락한 16만5천 원, 현대건설 주가도 2.62%(1150원) 내린 4만2700원에 장을 종료했다.
현대제철(-2.08%)과 현대위아(-2.03%) 주가도 2% 이상 빠졌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1.29%(150원) 내린 1만1500원, 이노션 주가는 0.39%(200원) 낮아진 5만1천 원에 거래를 끝내 이날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12곳 가운데 11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55%(3500원) 오른 14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