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은 최고 연 2.6% 이자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내놨다.

우리종합금융은 우리금융그룹 완전 민영화를 기념해 '하이 정기예금2'를 특별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종합금융, 우리금융그룹 민영화 기념 연 2.6% 정기예금 출시

▲ 우리종합금융은 우리금융그룹 완전 민영화를 기념해 '하이 정기예금2'를 특별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종합금융>


하이 정기예금2는 기본금리 연 2.5%에 1억 원 일시가입 때 우대금리 0.1%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2.6%의 금리가 적용되는 개인 고객 전용상품이다.

만기는 240일로,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총한도는 1천억 원이며 상품가입은 우리종합금융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만 가능하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하이 정기예금2는 출시 한 달여 만에 완판된 하이 정기예금의 후속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요구에 맞춰 상품을 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