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가운데 상당수가 올랐다.
11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4.30%(600원)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4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37억 원, 기관투자자는 1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3.81%(2200원) 상승한 6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9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709억 원, 기관투자자는 6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2.86%(1300원) 더해진 4만13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2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97억 원, 기관투자자는 2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1.17%(100원) 오른 3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9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88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JB금융지주(1.28%)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3.42%(1750원) 내리 4만9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60억 원, 기관투자자는 48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50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외에 DGB금융지주(-0.51%), BNK금융지주(-0.34%) 등 주가도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