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와 올해 DL이앤씨의 주요 공급 프로젝트. |
DL이앤씨가 올해 전국에 2만여 가구를 공급한다.
DL이앤씨는 2022년 전국 주요도시에서 2만300가구를 공급해 주거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5일 밝혔다.
DL이앤씨의 올해 분양은 2월 강원도 원주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572가구로 시작한다. 이어 3월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이후 양주 옥정, 대구 대명, 용인 죽전, 동탄2신도시 등 주요 지역에서 공급을 이어간다.
DL이앤씨가 부산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에코델타시티에 처음으로 지어지는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19층의 15개동 95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미 e편한세상 단지를 4개나 조성한 양주 옥정신도시에서는 지상 최대 27층, 14개 동 938가구를 공급한다.
지난해 DL이앤씨의 주거브랜드 ‘e편한세상’은 전국 각지에서 분양에 성공했다. 특히 청약 불모지로 불렸던 가평, 영종, 거제 등에서 단기간 분양 완판을 이끌어내며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주거트렌드를 선도하고 주거브랜드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 연구와 혁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