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사장 정영채 신년사, "모든 판단 기준은 항상 고객"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1-03 16:3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어려운 환경일수록 고객을 중심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3일 신년사에서 "아마도 올해의 금융환경은 지난해 만큼 밝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고객중심의 운영체계와 조직문화를 지속 유지해 나간다면 여전히 우리에겐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7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영채</a> 신년사, "모든 판단 기준은 항상 고객"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정 사장은 올해 증권업계는 성장이 지속되지만 그 속도가 감소하고 유동성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자산가격에 미치는 불확실성이 커질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환경 속에서 고객 중심 경영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는 항상 새로움의 연속이었고 새로움을 대하는 우리의 모든 판단 기준은 항상 고객"이라며 "기존의 경험으로 고객의 니즈를 미리 단정짓거나 단기적 손익계산서만으로 비즈니스의 성패를 예단하는 일은 최대한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찾고 차별성 있는 접근을 고민하는 것이 새로움을 대하는 가장 필요한 자세라고 짚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