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2021-12-30 16: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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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가 5년 연속으로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의 최고작에 뽑혔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2021 스팀 최고'에서 플래티넘 톱셀러(Platinum Top Sellers)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 크래프톤 로고.
배틀그라운드는 수익을 기준으로 올해 톱100을 선정하는 ‘톱셀러’ 분야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플래티넘에 선정되면서 2017년 얼리억세스 출시 이후 5년 연속으로 플래티넘 톱셀러에 선정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플래티넘에는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한 12개의 글로벌 인기 게임들이 포함됐다.
스팀은 눈에 띄는 기록을 경신한 게임을 선정해 매년 올해의 최고작을 발표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 최대 접속자를 가진 게임 등 분야별로 플래티넘, 골드, 브론즈 순으로 나눠 올해의 최고작을 선정한다.
크래프톤은 “5년 연속 플래티넘 톱셀러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보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배틀그라운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1월12일 무료 플레이 서비스 전환을 또다른 시작점으로 삼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