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제과 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 받아, "산업재해 효율적으로 예방"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12-28 12:17: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제과 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 받아, "산업재해 효율적으로 예방"
▲ 김경수 롯데제과 비상안전부문장(오른쪽)과 송경수 영국표준협회 한국지사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안전 관련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

롯데제과는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인증을 취득했다. 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김경수 롯데제과 비상안전부문장은 27일 열린 인증 취득 기념식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운영을 통해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들에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련 법령 강화에 따라 안전보건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고객의 철저한 안전관리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증 취득을 추진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위험과 산업 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며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장의 물적·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할 수 있어야 한다.

롯데제과는 "앞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공생프로그램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을 꾸준히 감소시켜 왔다"고 설명했다. 롯데 그룹사 자체 평가에서 지속성장평가(안전분야)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