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꿈나래 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후원했다. 

롯데건설은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13개소 거주 대상 아동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건설, 서울 광진구 아동복지시설에 태블릿PC 포함 물품 후원

▲ 롯데건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직원(왼쪽)과 김명화 꿈나래 지역아동센터장이 24일 물품 전달행사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에 설립돼 어린이가 꿈을 키우며 자랄 수 있도록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롯데건설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온라인 학습이 늘어남에 따라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태블릿PC를 지원했으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과자선물세트 등도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후원물품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됐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