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4일 SMC&C 주가는 전날보다 29.97%(1055원) 급등한 457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9.09%(2050원) 뛴 2만4600원에,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03%(160원) 높아진 8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55%(1100원) 오른 7만2천 원에, 디어유 주가는 0.52%(400원) 더해진 7만7400원에,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31%(150원) 높아진 4만88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19%(100원) 밀린 5만3400원에, 하이브 주가는 0.15%(500원) 낮아진 34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방탄소년단(BTS) 관련 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키이스트 주가는 4.51%(550원)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를 통해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팬클럽을 운영한다.
디피씨 주가는 0.71%(100원) 더해진 1만4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하이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CJENM 주가는 0.36%(500원) 높아진 14만900원에 장을 끝냈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반면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0.81%(25원) 밀린 3075원에 장을 마쳤다. 초록뱀미디어는 방탄소년단(BTS)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넷마블 주가는 전날과 같은 12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이자 방탄소년단(BTS)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손오공 주가도 전날과 같은 2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BTS) 인형을 유통한다.
콘텐츠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14.8%(5800원) 급등한 4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덱스터 주가는 2.6%(800원) 상승한 3만1600원에,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1.02%(500원) 높아진 4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CJCGV 주가는 0.61%(150원) 오른 2만4600원에,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0.57%(500원) 더해진 8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NEW 주가는 1.88%(250원) 내린 1만3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