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35층 규모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5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마포로1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역인 마포구 도화동 536번지는 지하철 5호선과 7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등 4개 노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가까워 입지가 우수하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도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울시는 변경안에 따라 대상지역에 지하 7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31세대(공공임대주택 46세대 포함)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을 신축한다.
건축물 안에 키움센터를 설치해 주변 지역주민들의 보육 복지 향상에도 힘을 싣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마포구 관내의 낙후한 도시공간 재정비를 통해 마포·공덕지역 중심의 도심기능 강화 및 생활문화자족 중심지로 육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서울시는 15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마포로1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마포로1구역 위치도. <서울시>
이번 사업 대상지역인 마포구 도화동 536번지는 지하철 5호선과 7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등 4개 노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가까워 입지가 우수하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도심지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울시는 변경안에 따라 대상지역에 지하 7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31세대(공공임대주택 46세대 포함)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을 신축한다.
건축물 안에 키움센터를 설치해 주변 지역주민들의 보육 복지 향상에도 힘을 싣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마포구 관내의 낙후한 도시공간 재정비를 통해 마포·공덕지역 중심의 도심기능 강화 및 생활문화자족 중심지로 육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