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효성중공업,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 나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12-14 10:3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중공업,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 나서
▲ 현철 효성중공업 전무(왼쪽),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가운데), 신흥식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13일 ‘부산시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액화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효성중공업은 13일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부산시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의 수소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부산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소충전소는 2곳에 불과해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시 액화수소 공급과 충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장을 위해 부산지역 강소기업과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액화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고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에 적합한 국유지 임대를 책임지기로 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액화수소 생산 및 충전에서 확보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연계 사업 및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