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규석 롯데건설 C/S부문 상무(왼쪽)와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장이 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경기도 숙련 건설 기능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
롯데건설이 경기도에서 하자보수 인력양성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 숙련 건설 기능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규석 롯데건설 C/S부문 상무와 홍춘희 경기도기술학교장이 참석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2년도 '공동주택 하자보수 다기능공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한다.
롯데건설은 교육생에게 현장실습 및 서비스마인드 교육과 교육을 위한 강사풀 및 실습시설을 지원한다. 교육생 중 우수인력도 우선 채용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입주 관리 하자보수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과 고객만족도 제고 등 효과를 기대한다”며 “최근 사회가 요구하는 ESG 경영을 꾸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