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이 미국의 종합 미디어 그룹과 협력한다.

CJENM은 미국 CBS, 쇼타임, 파라마운트 픽처스 등을 보유한 종합 미디어 그룹 바이아컴CBS(ViacomCBS)와 전방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강호성 CJENM 각자대표이사.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CJ ENM의 지적재산(IP)을 활용해 영화 및 드라마가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개발부터 제작, 투자, 유통까지 전 단계에서 협업한다.

드라마와 영화에서는 CJENM의 드라마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이 바이아컴CBS 자회사 파라마운트+,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협력한다.

CJENM은 오는 14일 바이아컴CBS 산하 스트리밍 채널인 '플루토 TV'(Pluto TV)에 브랜드관 'K-콘텐트 바이 CJENM'(K-Content by CJ ENM)을 연다.

파라마운트+에는 CJENM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바이아컴CBS는 CJENM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에 지분 투자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7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바이아컴CBS는 2022년 상반기 티빙의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인기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강호성 CJENM 각자대표이사는 "CJENM의 고유 지식재산권(IP)이 바이아컴CBS의 제작 역량과 유통 채널을 통해 글로벌 킬러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댄 코언 바이아컴CBS 글로벌유통본부장은 "CJENM과 함께 스트리밍 서비스의 성장을 가속할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