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바이오로직스, 유니세프와 콜레라 백신 1120억 규모 납품계약 맺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2-08 17:2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바이오로직스가 국제연합(UN) 산하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UNICEF)에 1120억 원 규모의 먹는 콜레라 백신을 납품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니세프와 2년 동안 약 9500만 달러의 경구(먹는)용 콜레라 백신(유비콜-플러스)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 유니세프와 콜레라 백신 1120억 규모 납품계약 맺어
▲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유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3110만 도스, 2023년에는 3600만 도스의 콜레라 백신을 유니세프에 공급하기로 했다.

공급금액은 모두 9502만6천 달러(약 1120억3500만 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공급금액이 2020년 매출의 393.25%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은 2016년 5월 유바이오로직스와 유니세프가 체결한 기본 공급 계약으로 1년 혹은 2년 단위로 연장됐다”며 “실제 매출은 각각의 개별적 발주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