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6일 직전 거래일인 3일보다 1.72%(700원) 오른 4만1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상승 많아, 현대제철 기아 오르고 현대오토에버 내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기아 주가는 1.70%(1400원) 상승한 8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증권과 현대건설 주가는 각각 0.79%(100원)와 0.41%(200원) 오른 1만2700원과 4만8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위아(0.40%)와 현대비앤지스틸(0.32%), 현대차(0.24%), 현대모비스(0.21%) 주가도 오르면서 6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로템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2만600원과 15만6천 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현대오토에버와 이노션 주가가 내렸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85%(1천 원), 이노션 주가는 0.37%(200원) 내린 11만6천 원과 5만32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