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20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훨씬 더 많아

▲ 5일 오전 10시5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6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11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리고 있다.

5일 오전 10시5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6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지고 있다. 11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206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6.67%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8% 낮아진 519만9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3.67% 하락한 70만9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솔라나 -3.12%, 에이다 -8.41%, 리플 -7.71%, 폴카닷 -11.82%, 도지코인 -10.81%, 크립토닷컴체인 -2.46%, 폴리곤 -10.20%, 라이트코인 -10.97%, 유니스왑 -13.43%, 알고랜드 -1.64%, 체인링크 -9.68% 등이다. 

반면 루나는 1LUNA(루나 단위)당 9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0.03%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디센트럴랜드(6.30%), 샌드박스(2.76%), 심볼(2.53%), 보라(0.08%), 울트라(4.23%), 디비전(1.68%), 다드(1.09%), 믹스마블(8.68%), 바이오패스포트(6.55%), 게이머코인(2.25%)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