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은행과 캐피털 대출상품 통합조회서비스 출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12-03 11:4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개인사업자가 은행과 캐피털의 대출상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BNK부산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해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은행과 캐피털 대출상품 통합조회서비스 출시
▲ BNK부산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해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는 개인사업자가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의 대출상품 한도를 동시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기존에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 모바일 앱에서 각각 대출 가능여부를 조회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고객이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 대출을 동시에 승인받으면 금리가 유리한 BNK부산은행 대출을 먼저 실행하고 이후 BNK캐피탈에서 추가대출을 신청 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은 개인정보 입력 등 대출 신청 절차도 최소화하고 스크래핑 솔루션(모바일 서류 자동제출)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대출한도는 BNK부산은행 최대 1억 원, BNK캐피탈은 최대 7천만 원까지다. 

대출금리는 신용도 및 거래실적에 따라 1일 기준으로 BNK부산은행은 최저 2.49%, BNK캐피탈은 최저 6.9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BNK캐피탈 모바일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손대진 BNK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로 두 계열사 상품을 한 번에 확인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게 개인사업자를 위한 모바일뱅킹 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금융상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