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04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전반적으로 약세

▲ 3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2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59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2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59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048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6%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7% 밀린 563만1천 원에, 리플 1XRP(리플 단위)당 1.22% 떨어진 1214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폴카닷 -1.87%, 크립토닷컴체인 -2.88%, 라이트코인 -0.89%, 알고랜드 -1.05%, 체인링크 -2.19%, 비트코인캐시 -0.64%, 디센트럴랜드 -1.81%, 비체인 -0.82%, 쎄타토큰 -1.62% 등이다. 

반면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77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6% 상승하고 있다.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6.82% 뛴 29만5900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1.50% 상승한 2133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도지코인(1.51%), 루나(2.68%), 폴리곤(7.95%), 유니스왑(7.83%), 엑시인피니티(0.54%), 스텔라루멘(0.46%), 트론(1.25%), 코스모스(6.31%), 샌드박스(1.61%), 비트토렌트(1.34%)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