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업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2일 게임빌 주가는 전날보다 12.57%(2만2600원) 급락한 15만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게임주 약세, 게임빌 12%대 펄어비스 위메이드 컴투스 8% 안팎 급락

▲ 컴투스홀딩스(구 게임빌) 로고.


컴투스홀딩스(구 게임빌)은 11월부터 대체불가토큰(NFT)사업 진출에 상승세를 보였다. 11월30일에는 사명을 게임빌에서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했다.

10월29일 7만4200원이었던 주가가 11월30일 18만9800원까지 올랐으나 12월들어 이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 주가는 9.32%(1만1900원) 급락한 11만5800원에, 위메이드 주가는 8.76%(1만6200원) 떨어진 16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컴투스 주가는 8.16%(1만2700원) 하락한 14만3천 원에, 넷게임즈 주가는 5.94%(9500원) 내린 1만5050원에 장을 끝냈다.

넵튠 주가는 5.69%(1500원) 빠진 2만4850원에,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5.38%(5200원) 하락한 9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골프존 주가는 4.15%(7천 원) 밀린 16만1500원에,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3.59%(3500원) 낮아진 9만4100원에 장을 마쳤다.

엠게임 주가는 3.49%(450원) 떨어진 1만2450원에, NHN 주가는 2.91%(2600원) 내린 8만6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넥슨지티 주가는 1.95%(300원) 빠진 1만5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마블 주가는 11만8천 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크래프톤 주가는 전날보다 2.66%(1만3천 원) 상승한 50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웹젠 주가는 1.23%(300원) 오른 2만4750원에, SNK 주가는 0.83%(150원) 더해진 1만8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0.53%(300원) 높아진 5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