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씨젠 주식을 12월1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30일 공시했다.
 
거래소 씨젠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씨젠 주식은 12월1일부터 12월3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2월3일 종가가 11월30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씨젠 주가는 30일 0.93%(700원) 오른 7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젠은 유전자 분석 상품 및 유전자 진단과 관련한 시약, 기기를 개발하는 사업을 한다.

특정 유전자만 증폭시켜 질병의 다양한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유전자 증폭 시약 및 분석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