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일반공모 청약에서 1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6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공모주 일반청약에서 154.5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 공모주 일반청약 155대1, 증거금 3조 몰려 

▲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로고.


청약증거금으로 3조903억 원이 몰렸다.

17일~1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신한서부티엔디리츠의 경쟁률은 564.84대1로 집계됐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 인천 서남권역의 대형 복합쇼핑몰 스퀘어원을 자산으로 담고 있다. 자리츠를 통해 용산 서울 드래곤시티의 레지던스호텔 그랜드머큐어를 추가로 담는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의 5년 평균 예상 배당률은 6.25%다. 상장 뒤 첫 13개월 동안은 약 8%를 배당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12월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