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금융지주 하나생명에 1천억 출자, 신종자본증권 2700억 발행 결정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1-26 17:0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생명 자본확충을 진행한다.

하나금융지주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하나생명에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출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하나금융지주 하나생명에 1천억 출자, 신종자본증권 2700억 발행 결정
▲ 하나금융지주 로고.

유상증자 규모는 1천억3500만 원이다.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생명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유상증자 뒤 지분변동은 없다. 

주식 취득 예정일 및 주금 납입 예정일은 12월13일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본 확충이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에서 27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도 결정했다.

조달자금은 운영비(200억 원)와 채무상환(2500억 원) 등에 쓰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