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25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9.41%(2만4천 원) 뛴 27만9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백신 잠정승인을 신청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생산을 맡아 수혜를 볼 가능성이 떠올랐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3.5%(5500원) 상승한 16만2500원, SK케미칼 주가는 3.08%(4500원) 오른 15만500원에 각각 마감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82%(800원) 더해진 9만8600원, SKC 주가는 0.25%(500원) 높아진 19만9500원으로 장을 끝냈다.
반면 SK이노베이션 주가는 5%(1만1천 원) 밀린 20만9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K렌터카 주가는 4.13%(450원) 하락한 1만450원, SK가스는 3.54%(4500원) 내린 12만2500원, SK 주가는 3.04%(8천 원) 떨어진 25만5500원으로 각각 장을 끝냈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2.45%(1만100원) 내린 40만2900원, SK하이닉스 주가는 1.7%(2천 원) 낮아진 11만5500원이었다.
SK리츠 주가는 0.65%(40원) 떨어진 6070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11%(50원) 내린 4만7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