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엇갈렸다.
19일 KB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61%(900원) 오른 5만6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4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32억 원, 기관투자자는 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83%(350원) 상승한 4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70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0.78%(500원) 높아진 6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96억 원, 기관투자자는 7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6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54%(200원) 더해진 3만7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2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 기관투자자는 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2.96%(400원) 하락한 1만31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2억 원, 기관투자자는 3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79억 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밖에 JB금융지주(1.87%), DGB금융지주(1.04%), BNK금융지주(-0.59%) 등 주가도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