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와 김영민 KGA에셋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12일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지분투자를 위한 투자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
미래에셋생명보험이 법인보험대리점(GA) 선두업체인 KGA에셋에 지분투자를 한다.
미래에셋생명보험은 12일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KGA에셋과 지분투자를 위한 투자계약 체결식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KGA에셋은 9천여 명의 설계사를 보유하고 매월 20억 원 이상의 신계약을 달성하고 있는 업계 5위권 법인보험대리점 업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법인보험대리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종합재무컨설팅시장의 선두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차상택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브랜드파워와 마케팅시스템, KGA에셋의 우수한 컨설팅 역량이 결합돼 한 단계 높은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혁신적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