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11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1.26%(550원) 하락한 4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81억 원, 기관투자자는 2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9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0.76%(100원) 내린 1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38억 원, 기관투자자는 2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53%(200원) 빠진 3만72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6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6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외에 DGB금융지주(-0.92%), BNK금융지주(-0.82%), JB금융지주(-0.36%) 등 주가도 하락했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0.85%(500원) 상승한 5만9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00억 원, 기관투자자는 8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7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18%(100원) 오른 5만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8억 원, 개인투자자는 1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