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11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2.23%(3500원) 하락한 15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3사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기아 주가는 1.87%(1600원) 내린 8만3900원에, 현대차 주가는 1.68%(3500원) 빠진 20만5천 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1.02%(2500원) 밀린 24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2.00%(1천 원) 하락한 4만9천 원, 현대제철 주가는 0.87%(350원) 낮아진 3만995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노션(-0.51%)과 현대차증권(-0.40%), 현대비앤지스틸(-0.33%) 주가도 소폭 떨어지면서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9곳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현대로템 주가는 1.45%(300원) 오른 2만1050원,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45%(500원) 상승한 11만2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7만72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제자리에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