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499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더 많아

▲ 7일 오후 6시2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0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80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6시2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0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80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499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7%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5% 오른 551만8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7.44% 높아진 80만9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솔라나 1.73%, 리플 1.00%, 폴카닷 3.63%, 루나 4.04%, 체인링크 0.13%, 라이트코인 0.42%, 엑시인피니티 0.64%, 다이 0.25%, 더그래프 0.31%, 팬케이프스왑 2.80% 등이다.

반면 에이다 시세는 1ADA(에이다 단위)당 0.41% 떨어진 241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도지코인(-0.35%), 유니스왑(-1.10%), 폴리곤(-1.74%), 알고랜드(-1.07%), 비트코인캐시(-1.04%), 비체인(-3.10%), 스텔라루멘(-0.55%), 크립토닷컴체인(-4.56%), 코스모스(-1.91%), 쎄타토큰(-2.49%)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