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쌍용C&E 지속가능성지수 시멘트분야 1위, 이현준 "ESG경영"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11-05 17:0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C&E가 지속가능경영을 인정받았다.

쌍용C&E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시멘트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쌍용C&E 지속가능성지수 시멘트분야 1위, 이현준 "ESG경영"
▲ 홍사승 쌍용C&E 대표집행임원 회장.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국제적 기준이 적용된 '지속가능성지수(KSI)'로 평가해 시상하는 곳이다. 

지속가능성지수(KSI)는 조직의 사회적 책임을 규정하는 국제표준 ISO 26000의 7대 핵심 주제와 이슈를 기준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모델이다.   

올해는 48개 업종에서 202개 기업을 대상으로 8개월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에는 업종별 전문가와 주주, 내부직원, 지역사회 주민, 소비자 등 2만3천 여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업별 주요 이슈를 놓고 신속하고 적정하게 대응하였는지를 평가하는 긴급도와 대응도 지수를 주요 기준으로 삼아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조직운영, 환경, 공정운영 관행,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등 7대 핵심 주제에서 40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지수를 측정했다.  

쌍용C&E는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소비자 고객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현준 쌍용C&E 대표이사는 “ESG경영을 기본으로 하는 공정한 기업활동을 통해 미래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 소통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