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국내 인터넷TV(IPTV)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애플의 비디오서비스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4일 애플TV앱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셋톱박스인 애플TV4K를 출시했다.
▲ SK브로드밴드는 4일 애플TV앱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셋톱박스인 애플TV4K를 출시했다. < SK브로드밴드 > |
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인터넷TV를 통해 애플의 비디오서비스를 국내에 처음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 고객은 애플TV4K를 구입한 뒤 스마트TV에 애플TV앱을 설치하면 Btv의 실시간 채널 뿐만 아니라 애플TV앱을 통해 TV프로그램 및 영화,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Btv를 이용하면서 애플TV4K를 구매한 고객에게 애플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사업자 애플TV플러스를 최대 6개월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자세한 내용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국번없이 10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