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28일 오후 6시 1726명, 최종 2천 명 넘을 듯

▲ 2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으려고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8일 오후 6시 기준 1726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1726명이다.
 
27일 같은 시각 집계된 확진자 수 1676명보다 50명 늘었다.

일주인 전인 21일 오후 6시 확진자 수 1215명과 비교하면 511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1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뒤로 435명 늘어 최종 2111명으로 마감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344명(77.9%), 비수도권이 382명(22.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41명, 경기 577명, 인천 126명, 대구 115명, 충남 47명, 부산 42명, 경북 40명, 충북 34명, 경남 31명, 전북 30명, 강원 17명, 전남 11명, 대전 5명, 광주 4명, 제주 4명, 울산 2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