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거의 내렸다. 

28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7.21%(1만6500원) 뛴 24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로고.

▲ SK바이오사이언스 로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상승한 것은 27일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영국에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신청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월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4천만 도즈(성인 2천만 명이 접종할 분량)를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4.93%(5천 원) 오른 10만65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SK이노베이션 주가는 2.99%(7500원) 하락한 24만3500원에, SK주가는 2.18%(5500원) 내린 24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팜 주가는 2.12%(2100원) 밀린 9만7천 원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2.05%(1천 원) 빠진 4만7800원에 장을 종료했다. 

SKC 주가는 2.00%(3500원) 하락한 17만1500원에, SK머티리얼즈 주가는 1.99%(7800원) 떨어진 38만5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K렌터카 주가는 1.23%(150원) 내린 1만2050원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1.12%(2천 원) 밀린 17만6천 원에 장을 닫았다. 

SK리츠 주가는 1.08%(70원) 빠진 6400원에, SK가스 주가는 0.72%(1천 원) 하락한 13만8천 원에, Sk케미칼 주가는 0.53%(1천 원) 낮아진 18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텔레콤은 10월26일부터 11월26일까지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 뒤 11월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존속 통신법인인 SK텔레콤은 변경상장, 신설 투자법인인 SK스퀘어는 재상장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