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787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따냈다.

한신공영은 이안디벨로프와 경남 양산 평산동 한신더휴 공동주택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 
 
한신공영, 경남 양산 평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787억 규모 수주

▲ 한신공영 로고.


한신공영은 계약에 따라 경남 양산시 평산동에 지하 2층~지상 30층,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786억9300만 원으로 한신공영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5.1%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한신공영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계약금액이나 계약기간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