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6기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혁신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H농협은행은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협업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6기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6기에는 ‘다음 도전자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가상현실·증강현실·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신기술 분야를 비롯해 프롭테크, 바이오, ESG 등 27개 기업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과 분야는 △라트바이오(바이오·슈퍼소, 신품종소) △에이아이파크 (AI·다국어 아바타 생성) △엔터플(마이데이터·사업자용API제공) △스칼라데이터(ESG·전기차충전) △스테이정글(플랫폼·챗봇기반 맞춤 추천) △듀코젠(메타버스·VR, AR기반 교육) △부엔까미노(핀테크·저축습관 생성) 등 14개 신규기업과 기존 참여기업 가운데 우수기업 13곳이다.
선발기업에게는 △범농협 계열사와 사업제휴 기회 △투자지원 △역량 강화 전문교육 △NH디지털혁신캠퍼스 안 업무공간 △데모데이 △밋업데이(협업세미나) △1대1 오피스아워 △네트워킹 행사 △후속 투자유치 기회 등이 제공된다.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는 서울시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6개월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상래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유망 혁신기업들과 함께 고객에게 디지털신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디지털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