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1579억 규모의 아파트 재건축공사를 따냈다.

코오롱글로벌은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1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계약을 21일 맺었다고 22일 공시했다.
 
코오롱글로벌, 안동시 송현동 재건축사업 1579억 규모 수주

▲ 코오롱글로벌 로고.


코오롱글로벌은 계약에 따라 경북 안동시 송현동 271번지 일원에 아파트 73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한다.

계약금액은 1579억만3905만 원으로 코오롱글로벌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의 4.02%다. 

계약기간은 21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이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약 33개월이며 착공 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사업추진 과정 또는 공사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기간과 금액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