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1일 오후 6시 기준 1215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215명이다.
 
코로나19 확진 21일 오후 6시 기준 1215명, 최종 1600명 안팎 예상

▲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로소에서 한 관계자가 난로 앞에서 몸을 녹이는 모습. <연합뉴스>


20일 같은 시각 집계된 확진자보다 141명 늘었다.

일주인 전인 13일 오후 6시와 비교하면 102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16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53명, 경기 421명, 인천 108명 등 수도권에서 982명(80.8%)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경북 43명, 충북 41명, 부산 38명, 충남 25명, 대구 20명, 경남 18명, 강원 17명, 전북 11명, 전남·제주 각 6명, 광주·대전 각 3명, 울산 2명 등 모두 233명(19.2%)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