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글로벌 수소 투자펀드에 1억 유로를 투자한다.
롯데케미칼은 수소산업과 관련한 기술선점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클린H2인프라스트럭쳐펀드(Clean H2 Infrastructure Fund)에 약 1400억 원(약 1억 유로)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린H2인프라스트럭쳐펀드는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발족한 수소경제 관련 글로벌 기업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의 공동의장 회사인 에어리퀴드와 회원사 토탈이 공동으로 만든 글로벌 수소투자 펀드다.
이 펀드는 약 2조 원(약 15억 유로) 규모로 조성돼 세계의 수소저장, 유통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롯데케미칼은 핵심투자자로서 아시아 화학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설립 초기부터 참여해 글로벌 수소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수소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롯데그룹의 각 계열사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토대로 국내 수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롯데케미칼은 수소산업과 관련한 기술선점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클린H2인프라스트럭쳐펀드(Clean H2 Infrastructure Fund)에 약 1400억 원(약 1억 유로)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클린H2인프라스트럭쳐펀드는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발족한 수소경제 관련 글로벌 기업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의 공동의장 회사인 에어리퀴드와 회원사 토탈이 공동으로 만든 글로벌 수소투자 펀드다.
이 펀드는 약 2조 원(약 15억 유로) 규모로 조성돼 세계의 수소저장, 유통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롯데케미칼은 핵심투자자로서 아시아 화학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설립 초기부터 참여해 글로벌 수소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수소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롯데그룹의 각 계열사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토대로 국내 수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