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우선주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1일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3.15%(1600원) 오른 5만2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그룹주 등락 갈려, 롯데지주 오르고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내려

▲ 롯데지주 로고.


롯데지주 주가는 1.06%(350원) 오른 3만3450원에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 내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3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8억 원정도를, 기관투자자는 약 11억 원을 순매수했다.

롯데푸드 주가는 0.13%(500원) 상승한 38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롯데쇼핑 주가는 1.41%(1500원) 내린 10만5천 원에,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23%(2천 원) 하락한 16만 원에,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27%(200원) 낮아진 7만52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2만8250원, 롯데제과는 12만950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