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목재분야 유망기업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한국임업진흥원과 목재분야 유망기업에 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 한국임업진흥원과 목재분야 유망기업 금융지원 강화

▲ 우리은행은 한국임업진흥원과 목재분야 유망기업에 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
우리은행>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산하 연구관리 전문기관이다.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목재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K우드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선정한 K우드 목재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및 환율, 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컨설팅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실질적 금융지원을 통해 목재분야 유망기업이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