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91명으로 집계됐다. 

21일 NHK와 지지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1만6132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171명이다. 전날(372명)보다 19명 늘었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391명으로 약간 늘어, 중국 본토 포함 21명

▲ 지난 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스타이움에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또는 백신 2회 접종 증명서를 가진 관람객이 입장권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오사카부 73명, 도쿄도 41명, 아이치현 26명, 효고현 25명, 오키나와 20명, 가나가와현 16명, 후쿠오카현 15명 등이다.

중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1명으로 집계됐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13명이다.

중국 본토 확진자 1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간쑤성 5명, 닝샤후이족자치구 4명, 네이멍구자치구 2명, 후베이성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8명은 상하이시에서 6명, 허난성·광둥성에서 각각 1명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1일 누적 확진자는 9만6622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