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오후 6시 기준 1074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0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074명으로 파악된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20일 오후 6시 1074명, 수도권 비중 78.2%

▲ 20일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는 모습. <연합뉴스>


19일 같은 시각 집계된 확진자보다 199명이 적다.

일주인 전인 13일 오후 6시와 비교하면 290명이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오전 12시를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300명 안팎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14명, 경기 344명 등 수도권에서 840명(78.2%)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충북 51명, 경북 36명을 포함해 234명(21.8%)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과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