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0일 롯데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1.91%(2천 원) 상승한 10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그룹주 상승 많아, 롯데쇼핑 롯데푸드 오르고 롯데하이마트 내려

▲ 롯데쇼핑 로고.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약 1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롯데푸드 주가는 0.91%(3500원) 오른 38만7천 원에,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0.62%(1천 원) 높아진 16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제과 주가는 0.39%(500원) 더해진 12만9500원에,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13%(100원) 오른 7만54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3.61%(1900원) 하락한 5만800원에,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1.57%(450원) 내린 2만8250원에, 롯데지주 주가는 0.60%(200원) 낮아진 3만31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