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9일 전날보다 1.90%(350원) 내린 1만8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현대오토에버 현대제철 내리고 현대글로비스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제철 주가는 동일한 하락률을 보였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86%(1천 원) 내린 11만5천 원, 현대제철 주가는 0.86%(400원) 하락한 4만6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0.39%)과 현대차(-0.24%), 현대로템(-0.21%) 주가도 내리면서 1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6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위아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8만5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차증권과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등 5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1.17%(150원) 상승한 1만2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0.57%(1천 원)와 0.55%(1500원) 오른 17만7500원과 27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노션(0.33%)와 기아(0.12%) 주가도 1% 미만의 상승률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