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5일 오후 6시 기준 1306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1306명이다.
▲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5일 오후 6시 기준 130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시민들이 15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14일 같은 시각 집계된 확진자 수 1317명보다 11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10월8일 금요일 같은 시각 확진자 수 1465명보다는 159명 감소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600명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367명 늘어 최종 1684명으로 마감됐다.
지방자치단체별로 보면 서울 480명, 경기 460명, 인천 90명 등 수도권에서 1030명(78.9%)이 나왔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276명(21.1%) 발생했다.
충북 57명, 경북 50명, 대구 42명, 충남 26명, 부산 22명, 전남 19명, 경남 15명, 강원 13명, 전북 12명, 제주 7명, 대전 6명, 광주 4명, 울산 2명, 세종 1명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