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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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 |
조 전 이사장은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남편이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맏사위이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고모부다.
조 전 이사장과 이 고문 사이에 조동혁 한솔케미칼 명예회장과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을 아들로 두고 있다.
조 전 이사장은 29일 삼성물산 주식 종가를 기준으로 약 145억 원에 이르는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