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5일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2.51%(700원) 상승한 2만8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그룹주 거의 다 상승, 롯데하이마트 롯데지주 2%대 올라

▲ 롯데하이마트 로고.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약 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5억 원, 4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롯데지주 주가는 2.13%(700원) 오른 3만3600원에, 롯데쇼핑 주가는 1.95%(2천 원) 높아진 10만4500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29%(2천 원) 더해진 15만7천 원에,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1.20%(600원) 오른 5만800원에,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68%(500원) 상승한 7만38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롯데푸드 주가는 2.04%(8천 원) 하락한 38만5천 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0.79%(1천 원) 내린 12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